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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가산단 지정반대 주민대책위 집단시위 예정 밝혀

세종국가산업단지 지정반대 집단시위 및 기자회견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예정지인 연서면 와촌리 일원 위성사진(세종인뉴스 자료사진)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최근 공직자들과 전 행복청장 등의 부동산 투기혐의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는 세종시 스마트국가산단 예정지역의 주민들이 국가산단 지정 반대를 촉구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국가산업단지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오옥균)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이 국가산단 반대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집단시위 및 기자회견 계획에 대한 대책위원회 주장이다.

▶대책위는, 국토교통부는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ㆍ부동리 일원에 1조 5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84만평 규모의 세종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려 한다면서, 산업단지가 조성될 경우에 심각한 피해와 문제점이 초래될 것이며, 주민들의 생존권은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해당 피해지역 주민들은 세종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을 결사반대하기로 마음을 모으고, 개발계획 자체를 백지화하거나 조성지구를 다른 지역으로 변경해 줄 것을 엄중히 요구했다.

▶대책위는 또 연서면 와촌리ㆍ부동리 주민들은 연서면 일대에 입향하여 마을을 형성하고 오랜 역사를 갖고 살아오며 미풍양속과 전통문화를 지켜온 살기 좋은 이곳에 정부의 일방적 결정으로 인해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면서 주민들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모든 주민들은 조상대대로 살아오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생사를 걸고 반대하며 그 결의를 모아 주민 입장을 표명하기 위한 아래와 같이 "주민대책위원회 집단시위 및 기자회견"을 갖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일 시 : 2021년 3월 30일(화) 11시 ■ 장 소 : 세종시청 정문 분수대 앞 ■ 주 최 : 세종국가산업단지 주민대책위원회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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