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세종청사, 세종청사~조치원 광역철도 노선 반영…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강준현 의원, “총선공약 지켜 기뻐, 차질 없는 추진 위해 최선 다할 것”

국토교통부2차관과의 간담회에서 세종시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눈 강준현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세종 발전을 위한 노선이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22일(목)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반석~세종청사, 세종청사~조치원을 연결하는 2개의 광역철도 노선을 발표했다.

이번 2개 노선이 완성되면, 그동안 극심했던 세종시와 대전시 주변 교통체증을 해소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치원역과 정부세종청사역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준현 의원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원,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국회에서 동분서주했다.

강준현 의원은 “세종시민께 약속드린 총선공약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번에 반영된 노선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국가균형발전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만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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