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장소회 추석맞이 먹거리꾸러미 기부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장남 장소회 (회장 유내근)는 31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에 방문해 전동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먹거리꾸러미 10개를 기부했다. 

세종시 아파트 관리소장들의 모임인 장소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에게 5만원 상당의 먹거리꾸러미를 기부했다. 먹거리꾸러미에는 당면, 식용유, 부침가루, 약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동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협의회 임직원이 함께 동행해서 전동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여쭈면서 추석인사도 나누었다. ㈜장남 장소회 회장 유내근 소장은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들이 힘을 합해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협의회를 통한 첫 기부활동이 지역사회복지실천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앞으로 지역 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 ㈜장남 장소회에서 정성껏 마련해 주신 먹거리꾸러미가 전동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친목도모의 만남에서 기부로 확장하는 관내 아파트 소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장남 장소회 (사진 왼쪽에부터 김선화 관리소장, 서범석 협의회 수석부회장, 장소회 회장 유내근, 협의회 김부유 회장 등) 임원들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먹거리 꾸러미를 기부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사회공헌센터)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사회공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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