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이봉사단,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다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센터장 한기정, 이하 주거복지센터)에서 첫 주거환경개선으로 장군면 거주 장애인 가구 대상 뚝딱이 봉사단이 주거복지센터의 예산 지원을 통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 뚝딱이 봉사단(단장 김일호, 이하 봉사단)은 단장 김일호 대표를 주축으로 봉사단원 도배114 이병수 대표, 고운빛 간접조명 박원대 대표, 에코우드 한미숙 대표, 입주플러스 이혜신 대표, 태전공업사 최경일 대표 등 세종시 건축 전문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며, 김일호 단장은 세종시에서 줄눈하우스 대표를 하고 있다.

이번에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한 가구는 주택이 매우 열악하여 난방과 수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가정이다. 해당 가구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복지센터(뚝딱이 봉사단), 장군면 행정복지센터, 세종시장애인복지관 3개 기관이 참여하여 협업했다.

김일호 단장은 “앞으로 노후 된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찾아가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자의 안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재능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뚝딱이 봉사단은 해당 가정에게 ‘전기판넬 시공’을 무상으로 기부함으로써 나눔에 대한 온정을 더하였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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