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불자연합회 정범희 회장 취임

사무총장에 최성진, 예술단장에 박다혜 씨등 임명

▲ 지난 3일 세종시불자연합회 제3대 회장에 취임한 정범희 국토교통부 사무관(사진=세종인뉴스)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이용민 기자= 지난 3일(토) 세종시 불자연합회(회장 정범희, 이하 불자연합회)는 정기총회 및 3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불자연합회는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행복드림 학당에서 세종시 홍영섭 정무부시장, 김홍종, 유승재, 석용헌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3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을 한 정범희 회장은 국토교통부 사무관으로 재직 중인 현직 공무원으로, 정부청사 불자회 및 전국 불자연합회에서 활동 중인 성실한 불자로 공주가 고향이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에는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으며, 유입 인구 중 적지 않은 불자들이 있다면서 자신의 임기 중에 새로운 불자들과 기존 세종시 토박이 불자들이 함께 화합하고 어우러지는 동반자의 인연으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청사에 근무하는 공직자 불자들이 지역 사찰과의 조화로운 인연으로 잘 적응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새로운 신임 불자연합회 부회장에 이도윤, 조유정, 오창석씨를 임명하고, 사무총장에 최성진씨, 신행부장에 김민선, 총무국장 겸 예술단장에 박다혜 아나운서를 임명했다.

▲ 세종시불장연합회 회장 취임후 참석 내빈 및 임원진 기념촬영

이용민 기자  yongplann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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