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29일 14시 세종시 이마트 가람점에서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회장 이해자), 세종시자율방재단,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및 세종시 재난관리과 공무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 상황에서 옥상에 고립된 시민을 레펠을 이용해 구조하는 시범을 보이는 세종소방본부 구조요원(사진=세종인뉴스)

세종소방본부는 이날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등으로 옥외 옥상에 고립된 시민을 레펠 요구조 하는 시범 등을 선보여 참석 시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세종지사 세종지구협의회는 재난 현장에서 밥차를 이용한 급식봉사 활동에 대비하는 한편, 자율방재단 역시 현장을 정리하는 역할 등을 맡아 평소 지역봉사활동을 통한 체험 역량을 발휘했다.

재잔대비 안전한국 훈련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훈련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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