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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현장과 소통하는 세종교육정책마당 열어

‘미래교육탐색: 하나의 정답 맞히기 교육, 언제까지 할 것인가?’ 강연․토론 개최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8월 13일 오후 현장과 소통‧공감하는 교육정책 탐색을 위해 ‘2021년 제1회 세종교육정책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세종교육정책마당은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강양희, 이하 세종교육원) 내 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한 행사로, ‘미래교육탐색: 하나의 정답 맞히기 교육, 언제까지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교육 및 사회경제 분야 전문가 강연을 듣고 대화․토론하는 자리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심 있는 교원과 학부모 30명 이내로 대면 참석자를 최소화했다.

세종교육정책마당은 국가교육회의 김진숙 부위원장의 ‘현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초·중등 교육과정 방향’, LG전자 러닝센터의 책임을 맡고 있는 안동윤 박사의 ‘지능정보사회 기업 인재상의 변화’ 등 주제 강연과 대화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숙 부위원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어느 학교도 같은 학교는 없다”고 말문을 열고,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변화를 견인할 자기주도성과 협업능력을 갖춘 미래인재가 필요하며, 미래학교의 상상과 함께 이를 실천으로 만들기 위한 학교의 주체적 역할 변화가 학습자의 주도적 삶을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동윤 박사는 ‘하나의 정답 맞히기 교육’과 관련해 기업 인재상의 의미, 스타트업 문화, MZ세대(밀레니얼세대와 제네레이션세대의 통칭)와 소프트웨어개발 문화 등을 소개하고 기업 인재상의 변화와 학교교육에 대한 제언으로 갈무리했다.

강연 이후 이진철 소장의 진행으로 강연자와 학부모, 교원들은 ‘하나의 정답 맞히기 교육, 언제까지 할 것인가’에 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반곡중 안현정 교사는 “미래교육 담론이 본격화된 요즘 급변하는 사회현상을 위기로 인식하고 공존·공생 방향으로 전환하려는 논의가 사회 각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점이 반가웠다”라며, “가르쳤는데 배우지 못한 아이들, 가르치지 않았는데 배우는 아이들, 그것의 두려움을 성찰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진철 소장은 “2022 국가 교육과정 개정 고시를 앞두고 ‘미래교육’과 ‘현실교육’을 아울러 세종교육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종교육정책마당 행사 영상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세종교육원 누리집에 탑재될 예정이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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