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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치원역 지하화로 조치원을 천지개벽하자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조치원역 지화화 사업으로 균형잡힌 청춘조치원 만들자

[5분자유발언]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조치원역 지하화로 조치원을 천지개벽하자”

3일 제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조치원역 지하화 사업 제안

상병헌 의원은 이번 임시회 중 국토부의 세종시 아파트 청약제도 공급규정 철폐 등 세종시민의 권리확보와 100년 숙원사업인 조치원 역사 지화화 사업에 대한 제안을 하는 등 혁신적인 정책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사진=세종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하는 상병헌 의원)

[세종인뉴스 서범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더불어민주당)은 3일 열린 제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관내 철도교통 중심인 조치원역의 지하화 사업 추진을 공식 제안했다.

이날 발언에서 조치원역이 오랜 시간 동안 세종시를 외부와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해왔지만, 지상 철도로 인해 지역을 가르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장기적으로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장애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상병헌 의원은 “현재 대전시는 도심을 통과하는 경부‧호남선 지하화, 부산시의 경우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는 등 각 도시는 미래를 재설계하는 데 지혜를 모으고 있다”며 “지하화를 위한 정부 예산 확보와 논리 개발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연구용역을 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의선 일부 구간의 지하화로 조성된 경의선 숲길 사업과 프랑스 파리 르브고슈 프로젝트 등 국내외 사례를 언급하며 지하화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상 의원은 “경의선 일부 구간의 지하화 이후 자전거길과 편의시설, 광장 등을 설치해 지역민의 휴식처가 되었고 주거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등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는다”면서 “파리 르브고슈 지역 역시 지하화 이후 기업이 입주하고 주택 5천호를 공급하여 주택난 해소에 일조한 성공적인 공공개발 프로젝트로 꼽힌다”고 말했다.

또한 “조치원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인 시청사, 시의회, 시교육청 등이 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주민의 박탈감이 적지 않다”며 “충청권 광역철도사업 반영과 BRT 신규 노선 개발계획수립 및 인근의 대규모 공단 조성 등 새로운 성장지역으로 부상하는 조치원에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지하화 사업에 대한 결단이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끝으로 상 의원은 집행부에 “세종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세종 국회의사당 설치와 더불어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에 맞는 조치원역 지하화 사업으로 조치원에 일대 변혁을 가져오자”고 역설했다.

상병헌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 중 유독 난제로 꼽히는 지역의 민원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해결하는 의원으로 유명하다. 모두가 안된다며 포기할 때 집행부는 물론 정부부처까지 찾아 설득을 하며 문제 해결을 하는 소신과 실력을 겸비한 의원으로 유명하다.

세종시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국토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명시된 ‘공동주택 기타지역 50% 공급 규정’ 폐지안을 채택 한 세종시의원 전원이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상 의원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행정법원 및 지방법원 세종설치’촉구 결의안과 세종시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국토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명시된 ‘공동주택 기타지역 50% 공급 규정’ 폐지안을 대표 발의해 이날 임시회 폐회식에서 세종시 의회 결의안으로 채택하게 하는 등 세종시민의 권리회복은 물론 북부권역의 중심지인 조치원역사에 대한 소신발언을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범석 기자  sbs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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