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2021새롬동ㆍ다정동분회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세종인뉴스 서범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최충신)는 2021.12.3(금) 10시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새롬동/다정동 회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회원과 시민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자유총연맹 배병국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민주시민으로서 삶의 소중한 가치”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조복자 새롬동분회장, 옥치국 다정동분회장을 비롯하여 회원과 시민 약 40명이 참석했다.

​백인영 세종시지부 여성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바이러스가 확산되는 등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기지만 민주시민교육을 계속 미룰 수 없어 올해 처음으로 교육을 마련했다”며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한국자유총연맹이 중심이 되어 안보와 평화통일을 흔들림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병국 전문위원의 강의를 경청하는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다정동 분회 회원들(사진제공=세종시지부)

​배병국 전문위원은 강의를 통해 “자유총연맹은 모든 활동의 판단기준을 국민의 행복, 국가의 발전이라는 국리민복 정신에 두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지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자총의 모든 회원은 국리민복 정신을 지역공동체를 위해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서범석 기자  sbs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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