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파출소 신임순경 과호흡증후군으로 쓰러진 여성 응급조치로 구조

▲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순경 나준열

[세종=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 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 아름파출소에서는 지난 달 22일 02:03경 관내 아파트 단지에서 “살려주세요”소리가 들린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순경 나준열은 어디에서 발생한 소리인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 지나가던 주민의 언동을 듣고 세심히 주변을 수소문하여 현장에 도착하였고

인기척은 들리나 문이 잠겨있어 위험한 상황이라 판단하여 즉시 119신고 및 상황실에 통보하고 문을 두들려 집안 내부에 진입하자, 안방에 쓰러져 팔다리가 꼬여있고 숨을 쉬지 못하는 요구자를 발견하여 즉시 요구조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목을 뒤로 제친 후 손가락을 넣어 혀가 꼬여 막힌 기도를 확보 후 119가 현장에 도착할 때 따기 말린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끝까지 혀를 붙잡아 긴급상황에서 생명을 구조하였다.

구조자의 남편은 갑작스런 호흡곤란이 발생하여 빠른 치료를 받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앞으로도 세종경찰은 시민의 안전과 범죄로부터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언제라도 위급상황 시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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