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4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안정호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같은 선거구 채평석 의원 약속 지켜야 강조

안 후보는 같은 선거구의 예비후보로 등록한 같은 정당 소속의 채평석 후보에게 약속을 지키리라 믿는다 강조하면서 출사표를 이목을 끌었다.(사진제공=안정호 후보자 캠프)

[세종인뉴스 서범석 기자] 오는 6월 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세종시 제4선거구(부강·금남) 시의원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금남면 출신의 안정호씨가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다.

안 예비후보는 출마이 辯새으로 새로운 변화, 새로운 인물, 공정과 상식, 화합과 번영의 미래를 갈망하는 지역의 새 일꾼을 뽑는 선거에 출사표를 냈다고 말했다.

안정호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오랜 세월 금남체육회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원칙과 소신, 소통과 공감의 생활체육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변화시켜왔고 지역 문화체육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해 왔다고 자부했다.

또 농촌이 살아야 세종이 산다는 일념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는데 많은 노력을 다했다면서 청와대집무실, 국회분원 세종이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고 강조했다.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민원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갔다면서, (사)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 초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협회중앙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업무를 하면서 지역민들을 위해 부동산법률 무료상담을 해왔으며 지금도 하고 꾸준하게 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봉사활동을 통해 용포천 살리기 정화활동, 기후위기 해결에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세종시지부장 재직 시 금강, 호수공원 수중정화 활동으로 세종시 환경지킴이 역할을 해왔고 “초아의봉사“ 금남로타리클럽회장을 하면서 소아마비박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금남초학교운영위원장을 하면서 아이들의 체력증진과 학습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며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감사도 역임했다.

또한, 세종시체육회사무국장 연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세종시체육인대표로 참가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그 공로로 문화체육부장관표창 수상의 영광도 얻었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변화를 마주하고 있는 지금, 원대한 꿈과 함께 시의원으로서 당선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공약을 이행 하겠다고 약속했다.

▲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 방안으로 금남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농민생산자와 소비자인 도시민의 직거래로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신바람나는 축제시장을 만들겠다.

▲ “체력은 국력“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100세 시대를 만들겠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겠다.

▲ 금남면 개발제한구역 완화와 주민지원사업을 더 확충하고 토지거래허가 해제를 위해 노력하겠다.

▲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조속히 실행하겠다.

또한 시의원의 기본적 역할인 시정의 견제와 감시, 입법활동 외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면서, 코로나 이후의 삶에 대한 질문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답을 찾으며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명품도시 “대한민국 미래의 관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당의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부강면 출신의 채평석 후보에게 금남·부강 선거구 공천관련 지난 2018년 채평석 의원의 간곡한 요청으로 금남면 자신의 선거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게 하여 당선에 도움을 준 점을 상기시키면서 제8회 지방선거는 아직 선거구획정이 확정되지 않아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스스로 말씀하신대로 자신과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2018년 당시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2018년 당시 금남·부강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부강출신의 채평석 후보와 금남 출신 안정호 후보가 경합 중 안정호 후보의 양보로 채 후보 1명이 출마를 했다.

반면에 부강보다 상대적으로 유권자수가 많았던 금남은 바른미래당의 김동빈 후보와 자유한국당의 임상전 후보 2명이 출마해 결국 금남면 출신 2명이 나오면서 표가 분산되어 채평석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이 된 바 있다.

안정호 예비후보자  주요경력 

세종시체육회 사무국장연합회장(현),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 중앙이사(현), 자연보호중앙연맹 금남면협의회장(현),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세종시지부장(전), 세종신협마라톤클럽회장(전), 금남면체육회 사무국장(전), 금남초등학교 운영위위원장(전), 금남로타리클럽회장(전), 부용리벚꽃 선양위원회 총무(전)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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