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당 공직후보자 추천안 운영위원회 의결

운영위 추천안 예비후보들 명문대 출신 포함 등 젊고 유능한 후보들 선발

[세종인뉴스 서범석 기자]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세종시당위원장 김중로)은 오늘 제2차 세종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직후보자 추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일 의결한 후보자들은 향후 후보자 추천안을 최고위원회의에 회부하여 최종 결정 할 예정이다.

오늘 의결된 지역외에 조치원읍 제1선거구(김충식·이동식)2선거구(김광운·김붕유·김정환), 전의·전동·소정 선거구(김학서·박용희)는 모두 책임당원 경선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이중 김충식 후보는 해병대전우회장과 조치원읍 이장단연합회장을  맡으며  왕성한 봉사활동을 한것으로 지역민들에게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금남·부강·대평동 지역은 금남 출신의 김동빈 후보를 단수 후보로 의결했다. 연서·연기·해밀동 지역구는 세종시학원연합회 윤지성 회장이 단수 후보로 추천 의결됐다.

당선이 확정적인 비례대표에는 이화여대 출신의 이소희 변호사(법무법인 여민)가 1번으로 추천 의결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16선거구의 하헌휘 후보는 서울대 출신 변호사로 지방자치법 등에 밝은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동지역인 소담동과 아름동 지역구 등은 추가공모를 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김양곤 시의원 예비후보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김병준 위원장은 미래전략도시 행정수도완성 국정과제 10번에 1호로 대통령세종집무실 마련(행복도시법개정을 통해 명문화)과 세종시를 글로벌 신산업과 혁신특구 등을 제반 중첩지정해 미래전략도시 행정수도완성을 뒷받침 하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따라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완성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의 약진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최선을 다해 세종시민들의 선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범석 기자  sbs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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