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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교육감 후보, 강미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결렬 발표

지난 17일 단일화 협상 진행 동의, 강 후보의 일방적 양보 요구에 협상 결렬

단일화 의지 없는 강미애 후보,시간 끌기 용으로 단일화 협의하다 일방 양보요구로 결렬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20일 햇무리교 북단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최태호 후보)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20일 강미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결과 합의가 결렬되었다고 발표했다.

최태호 후보는 “강미애 후보의 제안으로 지난 17일 모처에서 만나 단일화 협상에 상호 동의한 뒤, 강 후보의 엠바고 요청으로 외부에 알리지 않고 협의를 이어 왔으나 결국 합의가 결렬됐다”고 말했다.

단일화 협상 동의에 따라 이어진 실무자 협의에서 최태호 후보 측은 여론조사에 의한 단일화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이후 20일 두 후보가 단 둘이 만난 자리에서 강미애 후보가 최태호 후보에게 먼저 일방적인 양보를 요구해 협상은 결렬되었다고 발표했다.

최 후보는 “그동안 강 후보가 단일화에 대해 기다려달라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발표해왔고, 지난 5월 5일 행사장에서 후보들끼리 만났을 때도 기다려달라고 요청하여 지금까지 기다려왔다”고 말한 뒤 “그러나 막상 단일화 협상에 상호 동의하고 나니 공정한 여론조사에 의한 단일화가 아닌 일방적인 양보를 요구해 협상이 결렬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단 한 번도 강미애 후보 보다 지지도가 낮게 나온 적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양보를 하라고 하는 모습은 단일화에 대한 의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끌기 용으로 단일화 협의를 이어나간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마저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지난 1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최교진 후보와의 지지도 격차가 7.7%로 좁혀진 것으로 나왔다”고 말한 뒤 “막판 스퍼트로 단일화 성사와 관계없이 중도․보수 대표교육감 최태호로 당당하게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현재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진보·중도 김대유·유문상·사진숙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선출된 전 세종시교육청교육원장 사진숙 후보와 보수를 자임하는 다빛초등학교 전 교장 이길주, 도원초등학교 전 교장 강미애 후보와 중도보수라고 자임하는 중부대학 교수 최태호 후보 및 한국영상대 영상학과 교수인 최정수 후보와 현직 교육감인 최교진 후보를 비롯  모두 6명의 후보자가 6.1지방선거 승리를 향해 열띤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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