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동 관내 지역복지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의‘씨앗심기’

해밀동 강인덕 동장(좌측부터)과 장국환 민간위원장,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서동민 위원장,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영섭 회장이 협약식을 기념하여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국환, 공공위원장 강인덕)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위원장 서동민)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종 단체와의 연계협력을 위해 설치하는 민관협력기구이다.

종시사회보장위원회 서동민 위원장은“이번 협약은 해밀동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게 되고, 이웃 간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가 되기 위하여 씨앗을 심는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영섭 회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밀동협의체가 지역 자원을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을 연계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관내에는 22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치돼 있으며, 이중 21개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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