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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생식물원 멸종위기 및 희귀식물 등 1,432종 209만 그루 전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정식 개원식 개최

멸종위기 및 희귀식물 등 1,432종 209만 그루 전시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4일(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405-2)에 위치한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정식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총 10ha 규모로 한국특산식물보전원, 독미나리보전원, 희귀자생식물보전원, 생태식물원, 독성식물보전원, 신갈나무숲길, 숲속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희귀식물 316종(히어리, 독미나리, 산솜다리 등) ▲특산식물 155종(개느삼, 댕강나무, 복사앵도나무 등) 등 총 1,432종 209만 그루의 자생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산작약
개느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빠르면 올해 말부터 오는 2027년까지 연구동 신축 및 시설 현대화, 전시원 확장 및 편의시설 개선 등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안정화 및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아고산대 및 북방계 산림생물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해 전시 관람 온실 신축과 대규모 야생화 군락지 복원 등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며 “아울러 고유 자생식물 보존·복원센터를 설치 및 운영하는 등 한반도 자생식물 보전 메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생식물원으로 지난해 7월 설립자인 김창열 원장이 산림청에 기부한 이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임시로 운영해 왔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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