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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반기 읍면동장 내부공모심사 결과 발표조치원읍장 김정섭 서기관 등 모두 7명 심사 선정 발표

세종시 하반기 읍면동장 내부공모심사 결과 발표

[세종인뉴스 서범석 기자] 세종시는 지난 13일 현재의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의 읍면동장 심사면접 시민추천제 선정과정에 문제가 많다는 공직 내⬝외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임용방식에 대해 민선 4기 시장으로 취임한 최민호 시장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 시장은 세종시가 당면하고 있는 큰 현안 중 하나인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읍면동장 임용방식 개선에 대해 시민추천제(’18. 8월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전 읍면동 확대 운영)에서 내부공모심사제로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내부공모심사제로 바뀌면, 읍면동장 임명은 내부 공무원(4급(아름, 조치원), 5급)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응모자 중 적임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 시장의 읍면동장 임용제 개선 방침에 따라 26일(화) 세종시는 8월 정규인사에 반영할 임기만료가 된 7개 읍면동장에 대한 내부공모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내부공모심사 결과 선정된 읍면동장은 다음과 같다.

▲조치원읍장 김정섭(지방서기관) ▲아름동장 황병순(지방서기관) ▲연기면장 이진례(지방행정사무관) ▲부강면장 임헌관(지방행정사무관) ▲소정면장 이문희(지방행정사무관) ▲대평동장 이은주(지방사회복지사무관) ▲다정동장 홍한기(지방보건사무관) 등 모두 7명이 내부결정됐다.

26일 발표된 읍면동장 공모심사에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조치원읍장으로 서기관급 공무원 중 가장 경쟁이 심했지만 문화체육관광국의 김정섭 문화체육과장이 낙점이 되어 고향 읍장으로 금의환향 하는 영광을 누렸다.

세종시 사무관급과 서기관급이 단체장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공직은 읍면동장이라는 점에서 공직내부의 인기가 매우 높다는 점과 함께 그동안 주민자치회 등 읍면동 지역의 특정소수 시민들이 읍면동장을 선출하는데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공직내부의 공모경쟁 심사에 따라 시장이 임명하는 읍면동장 자리에 대한 시민들과 공직내부의 기대감이 크다는 점에서 민선4기 최민호 시장이 단행한 이번 인사는 비교적 무난한 공정한 인사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범석 기자  sbs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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