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건설(주)와 세종통합돌봄센터, 온기를 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나서

온기와 행복을 불어 넣어주는“홀로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전개

[세종인뉴스 서범석 기자] 정호건설(주)와 세종통합돌봄센터에서는 10월 5일(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홀로 생활하고 계신 금남면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전개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사무소의 의뢰로 세종통합돌봄센터와 정호건설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추운 겨울 변변한 난방시설 없이 냉방에서 지내시던 어르신이 난방시설 설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어르신은 예전 60~70년대식 부엌식 구조(솥이 걸린 부뚜막식 아궁이)로 생활해 오셨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며 아궁이마저 사용할 수가 없어 난방은 물론 차가운 물로 설거지와 세면까지 해 오셨었다. 하지만 이번에 난방시설 설치로 따뜻한 겨울나기는 물론 따뜻한 물까지 마음껏 사용할 수가 있어 매우 기뻐하셨다.

한편 이번 사업을 진행한 세종통합돌봄센터 장백기 센터장은“이번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정호건설(주)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홀로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 주거돌봄 환경 개선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홀로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정호건설(주)와 세종통합돌봄센터가 함께 하는 사업으로 홀로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는 물론 욕실 내 미끄럼방지 설치, 문턱 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노인용품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 주거돌봄 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서범석 기자  sbs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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