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달팽이 희망투어' 시작

▲ 서울 여의도에 게시된 민주당 정치개혁 홍보 현수막(사진=세종인뉴스)

[세종=세종인뉴스/자체] 김부유 기자= 민주당은 지난 18일 야권 재창조와 좋은 정권교체를 위한 전권 수임기구 ‘새로운 시작 위원회’를 출범하고 의장으로 김민석 전 의원을 추대하였다. 

새로운 시작 위원회는 야권 재창조를 위해 전국의 거리에서 국민의 말씀을 듣고 야권 재창조에 공감하는 모든 개인이나 조직과 대화를 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를 위해 ‘(가칭) 민달팽이 희망투어’를 23일 2시 30분 광산구 오일시장 백제 약국 앞에서 김도균 민주당 대변인, 심정희 광주광역시당 위원장과 함께 처음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민달팽이는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서민을 의미하며, 국민과 함께 하려는 민주당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민달팽이 희망 정책 투어는 야당을 바로 세우려는 국민들의 비판과 질타, 야권 재창조에 대한 자유스러운 의견을 나누는 열린 공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민석 새로운 시작위원회 의장은 민달팽이 희망 투어 시작 전, 23일 10시 30분에 광주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하여 최근 출범한 민주당 새로운 시작 위원회의 활동과 야권 재창조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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