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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룩셈부르크 수교 60주년, 코리아 위켄드(KOREA Weekend)

2022 한국의 맛, 룩셈부르크에 퍼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의 친구들 협회’ 공식 홈페이지 https://www.friendsofkorea.lu/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룩셈부르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코리아 위켄드(KOREA Weekend)」가 룩셈부르크에서 펼쳐진다.

코리아 위켄드를 주관하는 ‘한국의 친구들 협회(Les Amis de la Corée. 회장 오리 듀플래(Orie Duplay, 한국본명: 김명숙)’는 1987년 한국을 떠나 오랜 시간 한국을 알리는 데 힘써왔으며 특히 2008년 한국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한국의 친구들 협회’를 발족하여 매년 룩셈부르크 공국에서 주관하는 국제 자선 바자회에서 한국 스탠드를 운영 등 지속적으로 한국 문화 행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정황근 장관) 및 한식진흥원(임경숙 이사장)의 공모사업인 「해외 교류단체 및 기업 지원 사업」에 ‘한국의 맛, 룩셈부르크에 퍼지다’로 꼬레그라피협회 한국본부가 지원하여 선정되어 ‘한국의 친국들 협회’와 협업한다. 이에 한식진흥원의 후원으로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한식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본부를 책임지고 있는 최재현본부장을 비롯하여 전문요리사들이 합세해 더 많은 현지인들에게 다양한 한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본부는 남프랑스 몽펠리에에서 매년 개최되는 ‘꼬레디시 페스티벌’을 지원하는 동시에 룩셈부르크 한식행사 준비로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한국의 맛, 룩셈부르크에 퍼지다’ 행사는 3일간의 코리아 위켄드와 고등학교 한식 아뜰리에 그리고 국제 자선 바자회를 통해 아래와 같이 만날 수 있다.

▶첫째, 11월 5일(토) 한-룩 수교 60주년 기념식이다. 기념식에는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을 비롯한 양국의 귀빈들과 룩셈부르크에 생존하고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Gilbert HAUFFELS, Elie KRYLOFF, Jean-Michel CLEMEMT, Jacques DELCOURT)과 그 관계자들 30여 명 및 일반 시민 신청자들을 포함해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을 빛내기 위해 박방영화백의 전시와 전통공연, 한식 만찬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보은을 담은 선물 증정식을 진행하는 등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둘째, 11월 6일(일)에는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와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이 직접 진행하는 한국의 발효음식 세미나, 한국입양인들을 위한 식사 초대, 그리고 김치 아뜰리에가 진행된다. 임경숙 이사장은 “본원에서 지원하는 행사에서 한국의 발효음식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행사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또 30여 명의 한국입양인들을 초대하여 한국의 음식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된다. 김치 만들기 체험 행사는 일회적으로 김치를 만들어 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한국의 김치를 직접 담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김치의 역사와 그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 김치 행사는 사전 신청을 받은 참가자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요리사들과 자원봉사들이 함께 한다. 벌써부터 김치 행사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충남 광천에 내려가 토굴새우젓을 직접 구하는 등 재료 준비에 한창이다.

▶셋째, 11월 7일(월) 김치를 활용한 디너 아뜰리에다. 김치를 담는 방법을 익혔으면 직접 담은 김치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도 익혀볼 시간이다. 한국인 뿐만아니라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김치찌깨, 김치전, 김치볶음밥 등 김치를 활용한 디너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넷째, 11월 9일(수)에는 현지 고등학교(Atert-Lycée Redange)에서 한식 아뜰리에가 진행된다. 밥짓는 방법, 나물 요리 등 등 한식의 기본과정과 학생들이 좋아하는 김밥 만들기를 함께하며 한국음식에 관심이 많은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한국에서 온 요리사들과 함께 할 기대감에 벌써부터 현지의 반응이 뜨거운 상태다. 자라나는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한식 문화를 전파하여 한국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국제 자선 바자회다(https://www.bazar-international.lu/).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국제 자선 바자회의 한국 스탠드에서는 김밥과 떡볶이 등 한국의 유명 스트리트 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꼬레그라피 한국본부 최재현본부장은 “룩셈부르크 현지인들과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한국입양인 가족들에게 한국의 깊은 정이 담긴 한식을 대접할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고 가슴이 뭉클하다.”며 최선을 다해 한국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현지 한국의 친구들 오리 듀플래 협회장은 “한식의 불모지라 볼 수 있는 룩셈부르크에서 한식 행사를 풍성하게 할 수 있게 되어 한식진흥원께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우수한 한식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양국의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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