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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바이오밸리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주최, 오송 바이오밸리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진행, 오송 C&V센터 3중회의실에서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충북사회경제연구원은 지난 22일(목) 오전 10시 30분 충북 오송 C&V센터 중회의실에서 오송 바이오밸리의 조성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선공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오송 바이오밸리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충북경제사회연구원의 주최, 충청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의 주관, 충북지역개발회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 주제발표,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은 주최·주관단체 대표인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의 인사말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는 ‘국제도시 지향을 위한 오송 바이오밸리 추진전략’을 주제로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발표하였다.

이경기 박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은 정보통신기술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체계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에 부응하는 공간구조, 토지이용, 도시형태, 교통 및 환경 변화 등 미래 공간에 대한 전략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TX오송역을 중심으로 세계 3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하고자 하는 오송바이오밸리(제1·2·3지구 등)의 개발과정을 보면 전체적인 공간구조의 정합성을 이루지 못하고 일정구역을 대상으로 부분적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많은 사회적 기회비용을 유발하였고, 지금까지 오송바이오밸리를 추진하기 위해 통합적·장기적·미래지향적 계획 및 개발모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개발사업이 이루어지면서 산업단지의 위상과 역할이 혼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발전략 및 일관성 있는 바이오 관련 콘텐츠의 구성 및 장소성 부각 등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진단하였다.

이에 대해 앞으로 오송이 세계 3대 바이오메카를 지향하면서 국제적 수준의 도시를 지향하기 위해서는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클러스터 모형 구축(혁신주체, 혁신인프라, 역신지원환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신도시형 스마트복합산업단지조성 ▲오송 바이오 원스톱 플랫폼 구축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제도 도입 ▲(가칭)오송 국제도시 전략기획단 ▲오송복합환승센터 건립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혁신지구 지정 ▲충북경제자유구역(현재 제2오송산업단지 구역) 확대방안 ▲지역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통일된 명칭의 제정 등의 정책 및 전략과제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은 이만형 충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윤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옥주안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 이상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철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진희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윤수 박사는 오송바이오밸리 혁신클러스터 조성 마스터플랜 제시가 필요하며 오송바이오밸리가 바이오 산업 혁신클러스터 특성을 기반으로한 육성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육성전략에 ▲바이오 신기술 투자를 위한 지역금융환경 구축정책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컨설팅기관 ▲기업관련협회와의 혁신네트워크 구축 ▲바이오산업과 연관된 High Tech 산업 육성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토론을 마쳤다.

맹경재 청장은 금년부터 오송을 국제도시로 구축하도록 페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최대 목표였다고 밝혔다. 이어 오송 4개 권역에 대한 발전계획을 설명하며 향 후 중점 추진과제로 ▲정주여건 개선 ▲현안 및 민원에 선제적 대응 ▲오송 소재의 기업 경영환경과 생활여건 향상 ▲잠재 외국기업들의 투자유치 ▲글로벌 창업허브 도약을 위한 창업공간 제공 ▲비자발급 지원 및 창업아이템 발굴 등 원스톱 창업시스템 구축 등을 설명하였다.

옥주안 센터장은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대응한 전략적 접근과 디지털헬스 산업 생태계 집중육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 지역공약과제 및 충청북도 공약사업인 오송 글로벌 바이오밸리 조성 및 K-코스메틱 클러스트 핵심시설 구축에 대응한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맞춤형 기술혁신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마지막으로 오송바이오밸리를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미래지향형 신산업 단지로 개발하기 위하여 미래 신산업분야인 첨단 재생 바이오산업과 디지털전환(DX)기반 산업을 핵심산업으로 추진 및 육성해야한다고 마무리하였다.

이상민 박사는 바이오 산업 기반도시 조성, 상시 주거 및 도시 다양화를 통한 자족도시 기능강화, 관광·휴식·바이오 체험 등을 가능하게 하는 오송의 정주도시 환경기반 구축 등을 포함한 오송 중심의 복합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제1충청내륙화고속도로·제2충청내륙화고속도로·천안-청주공항 복선 전철 조기 착공 등 타 지역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마지막으로 오송 바이오밸리 활성화를 위해 연계교통체계를 우선적으로 조성해야 하며 오송의 도시기능 강화 및 바이오밸리 배후도시를 구축하는 것도 핵심과제라고 주장하며 토론을 마쳤다.

장철순 박사는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신도시형 스마트 복합단지 조성, 오송 바이오 원스톱 플랫폼 구축,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네이밍 부여 등이 오송 바이오밸리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추가적으로 오송 국제도시 성장을 위한 제언으로 ▲국제도시의 개념 명확화 ▲오송에 적합한 모델 개발 ▲청주공항을 활용한 국제적인 연결망 구축 ▲KTX 및 SRT 증차를 통한 인천공항과의 연계성 제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산업 집적 ▲글로벌 정주여건 조성 교육·문화·레저 등의 시스템과 공간 마련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조진희 박사는 오송 바이오밸리가 국토 X축 및 충북 C축의 거점으로 동북아 바이오산업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위상과 확고한 비전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디지털 전환 선도 바이오헬스 융합산업 특화를 통해 글로벌 산업혁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추가적으로 중국·일본·한국 중심의 동아시아 바이오 클러스터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지원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토론회를 주최한 충북경제사회연구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 제안이 실현되도록 토론회 내용과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 제안 등을 추가 검토·보완하여 정부와 충청북도, 청주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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