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세종시 최초 코스프레 행사

세종코스프레with 메타버스(세코메)를 통해 세종시에 역동성 불어넣겠다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청소년 창의융합 기획단 (단장 이상훈, 이하 청창기)은 오는 24일 세종시 반곡동 소재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세종시 최초의 코스프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스프레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세종시 및 중부권 청소년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보이며 참여를 신청하고 있다.

청소년 창의융합 기획단은 청소년이 꿈을 펼치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문화 기반 등을 마련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우는데 공헌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청창기는 현재 협력 기관 및 지역 업체와 함께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세종코스프레with 메타버스(세코메)를 통해 세종시에 역동성을 불어 넣는 활동에도 앞장서게 될 것이다.

이상훈 단장은 “학생들의 정서적 교류가 줄어들고 개인의 다양한 능력을 표현할 기회가 줄어드는 점이  매우 아쉽다. 또한 자존감의 부족은 청소년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래 사회의 주인인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으며, 그에 부합하는 행사라 생각해 세코메를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자존감을 키우고 행복한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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