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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통령의 외교와 국가안보

[특별기고]

한반도 안보를 위한 한미일 공조는 선택이 아닌 필요충분 조건

[세종인뉴스 칼럼니스트 박종설] 아버지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이다 큐슈지방에서 석탄캐는 광산의 강제 노역으로 막노동에 시달리다 고국을 밟았다 

강제노동의 후유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팔다리 손발가락 마디마다 염증이 생기면서 부어오르고 신경계의 통증이 수반되는 고통스런 관절염,신경통으로 평생 약을 몸에 지니고 살다가 돌아가셨다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우리글 말살을 일삼은 저들은 朴씨성과 文奎라는 이름까지 木村文圭라고 창씨개명까지 자행하고 잔인무도하게  일제 강점기 탄압과 강제노역을 자행한자들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없다. 라고 말한다 그만큼 역사를 발판삼아 치욕과 굴욕이 아닌 자주와 자존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도전과 희망의 나라 대한민국이다

얼마전 윤대통령의 한일정상 회담  전개와 과정을 놓고 강제 징용피해자 가족은 물론 정치권이 불을 붙이고 일부 종교계와 학계 법조계와 학생들까지 나서서 굴종외교라며 비판을 넘어 퇴진, 탄핵의 목소리까지 여기저기 분노가 점점 들끓고 있는 형국이다

대통령의 최종책무는 국가보위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다 연일 쏘아대는 북한의 각종 미사일 도발을 비롯한 전술핵무기를 장착할수있는 탄두 미사일 발사를 일삼는 저들의 말대로가 사실로 목도되는 상황에서 국민스스로 국가안보에 무덤덤한 것은 아닌지 우리스스로 냉철히 돌아봐야한다

이와같은 대치국면에서 국가보위에 자유로울 대통령은 없다

과거 강제침탈의 역사를 처절하게 인식하고 자존을 지키되 과거에 예속되거나 몰입될수는 없다 대통령의 대일 외교가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부분만을 놓고 굴종외교의 굴레를 씌우는 것은 국민스스로의 자존을 허무는 위험한 일이다

우리 국민은 한일의 역사를 잊을수도 지울수도 없다 일제강점기 피해자에 대한 물질적보상은 물론 반듯한 사과를 통한 정신적 보상이 수반되어야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번 한일 정상간의 회담은 다급해진 윤석열 대통령의 책무를 생각해보는 계기로 삼자 

갈수록 선전포고를 하듯이 쏘아대는 미사일 공격에 맞서 자주국방은 필수중 필수이나 안심할수 없다 한반도 안보를 위한 한미일 공조는 선택이 아닌 필요충분 조건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피폐로 무고한 생명들이 목숨을 잃고 있어도 남의나라 전쟁으로 간과하고있다 동북아 정세의 불안요소를 두고도 언제까지 문을 걸어 잠그고 과거 역사에 몰입하여 자존만을  세울것인가 자존은 갖되 이제는 일본이 한국 침탈의 역사에서 한국 보은의 역사를 갖도록 계기를 마련하는 외교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이다

핵탄두가 머리맡 상공 800에서 떨어진다면 수십만의 생명이 살상된다는 보고가 있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겠는가 안보팔이를 하고자 함은 결코아니다

유사시 위기상황이나 돌발상황에서 침탈이 아닌 한국을 보위하는 한일우호 친선외교와 동맹의 역할로 상호 보위의 우방으로 안보와 경제의 파트너 복원의 시점으로 한일정상 회담을 이해하면 어떨까

소시적 강제노역의 대상으로  강제 징용군으로 끌려가 인권을 말살당한 잔악한 일제 강점기 잔상을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일본은 강제징용 피해로 평생 병마를 앓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비롯한 피해자분들께 진정한 사과와 보상이 선행되어야 한다

죄는 미워하되 지정학적으로 가장가까운 일본을 멀리하기에는 손실이 크다 더이상 한일 정상간 회담이 과정과 결과에서 거칠고 만족하지 않더라도 나라의 혼란은 더이상 없어야 한다(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박종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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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f2416 2023-10-25 22:28:59

    http://kin.naver.com/qna/detail.naver?d1id=6&dirId=60218&docId=403579229&page=1#answer5 자유민주주의 검찰공화국? http://kin.naver.com/qna/detail.naver?d1id=6&dirId=61303&docId=449411062&page=1#answer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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