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아산사회복지재단

주거취약계층 임대아파트 보증금·주거생활용품 지원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센터장 한기정, 이하 주거복지센터)는 아산복지재단이 지원하는 ‘SOS 복지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주거취약 대상자에게 임대아파트 보증금과 주거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 SOS 복지지원사업은 송파 세모녀 사례와 같이 위기상황으로 인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지만 정부의 지원이 신속하게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이다.

주거복지센터는 임대아파트에 선정되었지만 보증금이 없어서 입주를 포기하셨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아산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보증금 1,639천원과 주거생활용품(세탁기, 냉장고, 가스레인지) 1,046천원을 확보하여 총 2,685천원을 지원하였다.

한기정 주거복지센터 대표는 “열악한 경제적 여건으로 주거 사각지대에 놓여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대상자가 보증금 지원을 통해 주거 상향이 이루어졌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상향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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