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3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 본격화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인앤인연구소협동조합(대표 장미형)은 지난 달 29일 세종리 은행나무 역사공원과 임난수 장군 숭모각 일대에서 2023 봄 내 고장 문화유산 가꾸는 날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주최로 마련됐고, 대전·세종 문화재지킴이 거점센터와 인앤인연구소협동조합이 공동 주관,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협력 단체로 함께 했으며 오는 10월에도 진행된다.

4월 첫 활동은 시민 참여자 40여 명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윤철원 세종향토사연구소 연구위원의 임난수 장군 유래 등 해설을 듣고 숭모각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한편,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 참여와 함께 자원봉사 3시간을 인정받고 지킴이 활동 인증첩을 교부받았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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