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아품과 기쁨을 함께하는 춘천누리스타봉사단

사랑의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다시 시민에게로

▲ 사랑의 바자회를 주관한 춘천누리스타봉사단 회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 사진 중앙 한중일 춘천시의원, 사진 중앙 아래 이미옥 춘천시의원, 사진 좌측 김영미 춘천누리스타봉사단장)

[강원=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춘천누리스타봉사단(단장 김영미) 회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춘천휴게소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바자회를 위해 김진태 국회의원(새누리당, 춘천)은 애장품 나전칠기목조주발 세트를 기부하여 누리스타 회원들과 춘천시민에게 큰 호흥을 얻었다.

한편, 춘천휴게소에서 여유를 즐기던 많은 외부 사람들도 바자회에 적극 동참하며 준비한 물품은 조기에 모두 판매 되었다. 

▲ 김진태 국회의원이 사랑의 바자회에 기부한 애장품

이번 바자회를 계획한 김영미 춘천누리스타봉사단장은 "우리 회원들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면 어떻한 일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사랑하는 큰 마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 바자회에 참석하여 봉사를 함께한 한중일 춘천시의원은 "참 좋은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회원들과 시간을 나누며 행사를 끝까지 함께하여 기쁘다"며 "춘천누리스타봉사단의 존재의 이유는 이웃을 위한 애정이다"고 말했다. 

이미옥 춘천시의원도 "매년 춘천누리스타봉사단과 함께하는 행사지만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춘천시에 꼭 필요한 단체로 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춘천누리스타봉사단이 춘천휴게소에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춘천시누리스타봉사단은 시민을 위한 여러가지 행사와 불우이웃 돕기 등 매년 15개 이상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로 춘천시민들로 부터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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