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기자협회-한국인터넷기자클럽 MOU 체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점과 콘텐츠 공유… 언론 발전 위해 협력” 

▲ 한국인터넷기자클럽 김부유 회장(우측)과 (사)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중앙회장(좌측)이 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교원시설재난안전공제회관 9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세종인뉴스)

[서울=세종인뉴스/자체] 차수현 기자 = (사)대한기자협회(중앙회장 김필용)와 한국인터넷기자클럽(회장 김부유)은 5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언론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한국인터넷기자클럽과 (사)대한기자협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교원시설재난안전공제회관 9층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의 협약 내용으로는 ▲콘텐츠, 이벤트 행사 및 광고 대행 ▲공동사업 및 행사 개최 추진 ▲양 단체의 공동사업과 관련 홍보 ▲신규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 연구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엔 김필용 대한기자협회장과 김부유 한국인터넷기자클럽 회장을 비롯해 대한기자협회 박상채 상임이사, 임홍채 이사, 한국인터넷기자클럽 구병준 사무총장, 김정환 보도편집국장, 김근식 경영지원국장, 박성근 총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필용 대한기자협회장은 “양 단체에 가입한 여러 매체들이 협조를 통해 서로 공조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기자클럽의 새로운 제안과 아이디어 등을 적극 수용하겠다”면서 “앞으로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사업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언론으로서 서로 만족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김부유 한국인터넷기자클럽 회장은 “우리 각 회원사가 대한민국 대표 언론의 역할을 다하며 더욱 발전하고 회원 기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 쓰겠다”면서 “앞으로 (사)대한기자협회와 서로 장점을 공유하고 행사와 사업 등도 함께 해나갈 것인 만큼 여러 매체와 기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대한기자협회는 김필용 회장등이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으로 등록후 현재 어머니기자단 및 스마트 방송등을 송출 준비하는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 (사)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중앙회장과 한국인터넷기자클럽 김부유 회장이 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교원시설재난안전공제회관 9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인터넷기자클럽은 지난 8월 김부유 회장의 취임 이후 현재 전국 광역시·도 취재본부 체제를 갖추고 회원사들과 협력적 사업등을 논의하며, 특히 각 지역의 소식등 뉴스 공동보도 부문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정론보도를 기치로 새로운 언론사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이며 사단법인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한국인터넷기자클럽 김부유 회장과 (사)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중앙회장이 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교원시설재난안전공제회관 9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사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