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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인연구소, 7개국 시민들과 함께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교육

‘세종의 역사를 지킨 장군에게 가다’ 행사 개최

조태식 지게장인으로부터 지게 만들기, 짚 꼬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마련

지역문화유산교육 ‘세종의 역사를 지킨 장군에게 가다’ 행사 후 단체사진(사진제공=인엔인연구소)

인앤인연구소, 베트남·러시아·일본 등 이중언어 시민들과 함께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행사 열려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인앤인연구소협동조합(대표 장미형)는 지난 8월 26일 세종시 장군면 소재 충렬사에서 3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교육 ‘세종의 역사를 지킨 장군에게 가다’ 행사를 개최했다.

세종시장군의 ‘꿈“ 역사체험극, 세종시 장군을 찾아”시간여행 가족해설사“양성

세종시 장군의 세종시 장군의 ”길“투어 세종시 장군의 ’서포터즈‘ 다국어문화유산콘텐츠 제작을 하고 시사회를 갖는 시간 이였다. 

2022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의 국가유산 전문 교육기관 인앤인연구소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러시아·일본 등 이중언어 시민들과 전주류씨 문중들과 함께 세종시 지역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교육함으로써 ‘세종의 역사를 지킨 장군에게 가다’는 교육취지에 맞게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 참여자 가족이 소감을 전하는 모습

베트남에서 온 참여자 배유나 씨는 “평소 한국 역사와 문화와 관심이 많은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어 책에서 모르던 역사를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렇게 한국 역사를 배워서 또 다른 베트남 분들에게 제가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러시아, 일본 참여자들도 “이런 행사로 인해 한국 역사에 더 관심이 가는 기회가 됐다”며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자국의 의상을 입고 참여 하여 그 나라의 국가유산도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서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가 개최된 세종시 충렬사는 류형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74년에 지은 사당으로 이순신 장군을 보좌해 수군을 일으키는 데 공헌한 인물이다. 특히 류형 장군의 종중에서도 높은 관심과 참여로 행사를 빛내 눈길을 끌었다. 

조태식 지게장인의 지게 제작 시연 모습

또한 세종시향토문화유산(무형) 조태식 지게장인의 지게 만들기, 짚꼬기 등 다양한 참여행사가 이어 졌으며, 류형 장군의 후손들이 직접 지게를 지고, 옛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과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며 옛날 추억에 빠져드는 시간이 마련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 

참여자 류문길 씨는 “9살 때부터 지게를 지고 물과 나무를 날랐는데 80이 넘어서 이런 체험을 다 해보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며 “충렬사에서 직접 이렇게 좋은 체험을 하니 잊지 못할 경험을 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사진과 영상은 인앤인연구소 블로그(https://blog.naver.com/inlab_in)와 인앤인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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