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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

장애인·비장애인 명랑경기 배우 겸 가수 양지호 홍보대사 위촉도

황인천 부회장 2,000만 원·세종중앙신협 500만 원 발전기금 기탁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22일 세종시민운동장 외 종목별경기장 3곳에서 개최된 제9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선수 720명, 심판·운영요원·자원봉사자 등 280명, 총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정식종목 12, 어울림종목 5, 전시종목 2개, 총 19개 종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나 되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축구, 야구, 농구, 페이스페인팅, 모바일캐리커쳐 등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제공 등을 통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오전 경기로는 볼링, 배드민턴, 탁구, 당구, 디스크골프, 사격, 농구, 축구, 게이트볼, 슐런, 한궁, 보치아 12개 종목의 정식 경기가 진행되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은 황인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대회사, 이순열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배우 겸 가수 양지호를 위촉했다.

오후 행사로는 팀별 명랑경기로 토끼와 거북이, 볼풀공넣기, 비전탑쌓기,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가 열려 참가자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황인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대영에너지㈜회장)이 2,000만 원, 세종중앙신협이 500만 원의 장애인체육 발전 기금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KEB하나은행·NH농협은행세종본부·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세종천애안요양원·혜성스포츠·세종운수(합)·대한미용사회세종지회·OK한방병원에서 각각 후원 물품 등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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