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우울 예방 및 인지활동 지원프로그램

내손으로 내가 만들기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제 1권역 수행기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는 11월 14일~27일(14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우울 예방 및 인지활동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내손으로 내가 만들기> 프로그램은 공예 활동 키트(냄비받침 만들기)와 인지활동 키트(컬러링북, 색연필, 퍼즐, 신체활동)를 제공하여 생활지원사와 함께 활동하도록 기획되었다.

원목과 강화유리 타일을 사용하여 냄비받침 만들기에 참여한 김0순어르신은 “생활지원사와 함께 오밀조밀 타일을 붙여가며 활동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그리고 완성한 냄비받침을 보니 예쁘고 실생활에 사용가능해 뿌듯하고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인지활동 키트로 컬러링북을 예쁘게 색칠한 김0임 어르신은“선에 맞춰 색칠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함께 해준 생활지원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류권식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속에서 인지, 정서, 신체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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