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

세종시 사회복지사협회 제주 상륙


▲ 임태봉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 협회장의 환영사

[제주=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2015 한바탕 제주, 전국 77만 사회복지사의 열망!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 제9회 전국 사회복지사 체육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렸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산하 전국 17개 시·도협회 소속 및 회원 1,500여 사회복지사사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참가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장관기 축구대회를 비롯해 여자 800m 계주, 혼성 400m 계주 등 육상경기를 치루었다.

지난 15일 MG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임태봉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전국 77만 사회복지인의 대제전인 이번 체육대회는 우리의 위상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이땅의 복지를 융성하게 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대회 일정동안 참가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17개 시도 사회복지사협회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 격려하는 재충전을 위한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시 미녀 계주선수들(좌측부터 김보영,홍영미,이금란 사회복지사)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중 가장 작은 규모로 참가한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권식)는 28명의 선수단으로 구성 참가 하였으며 류권식회장은 이번 제주 대회에 참가하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한민국 행복도시 세종시의 미래를 바라보며 선수단을 꾸려 참가 하였다고 밝혔다.

선수단 뒷바라지를 하며 대회참가를 준비한 이상오 사무처장은 예산등의 어려움과 사회복지사들의 참여등 수개월간 대회 참가를 위하여 고생하였지만 열악한 환경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준 사회복지사들의 열정으로 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함께 해준 세종시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참여 예산은 사회복지사 회원들의 십시일반 자부담으로 참여한 대회로 일반 단체에서 시청등의 예산지원으로 참여하는 것과 달리 순수 회원 자부담 만으로 참여하여 세종시의 위상을 알린 모범적인 대회 참여로 선수단 규모는 가장 작았지만 17개 시·도 선수단중 가장 인기를 얻으며 대회기간 내내 타 시도 선수단과 제주시민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