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산농협 거점 스마트 APC 방문, 우수성공사례 발굴·확산

농산물 유통의 스마트화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국민의힘 박성규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총선 예비후보가 3일 윤석열 정부의 농업분야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 디지털 혁신’을 현실로 만들고 있는 만인산농협 거점 스마트 APC(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APC는 농산물 상품화 과정을 자동화하고, 디지털화한 상품 거래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현재 22개인 스마트 APC를 1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는 채소류를 취급하는 APC 중에서 유일하게 스마트라는 단어가 붙어있는 곳이다.

박성규 예비후보는 “농업·농촌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고령화라는 어려움과 마주하고 있어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은 농가의 소득향상과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 방문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거점 스마트 APC의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고 농산물 유통의 스마트화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만인산농협 출하 농가의 평균 소득은 2023년 1억 5000만원 수준이다. 박성규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현장을 찾는 소통행보를 지속하여 우수사항을 발굴하고 스마트팜과 연계된 스마트 APC 사업을 논산·계룡·금산 지역에 특성화시키는 등 농업정책을 내실있게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성규 예비후보는 1952년 논산에서 출생하여 성덕초, 논산대건중·대건고를 졸업하고, 육군 제3사관학교(10기) 졸업, 동국대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건양대 군사학 명예박사로 제1야전군사령관과 여주대 석좌교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중앙선대위 북핵 대응 특보,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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