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역동심리학회 생명.역동.통합으로 2015 추계연차대회 성황리에 끝나

▲ 생명.역동.통합으로 2015 추계연차대회 성황리에 끝난 에니어그램역동심리학회

[대전=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에니어그램역동심리학회(학회장 이은하)는 지난 28일(토)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생명.역동.통합”이라는 주제로 2015 추계연차대회를 열었다.

에니어그램역동심리학회는 에니어그램을 상담적 접근으로 보급하고 심리역동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깊이 있고 체계적인 학문적 연구를 하는 조직으로 상담, 교육, 기업, 영성적 접근에서부터 대체의학, 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동적 접근으로 체계적이고 학문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금번 2015 추계연차대회는 1부에는 이은하 학회장의 기초강연으로 시작하였고, 학회 수련감독과 전문가, 1급 수료증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2부 순서는 류권옥 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학회지 제2권 제2호에 수록된 논문3편 (에니어그램과 현실치료의 적용/해드림 상담센터 대표 김영순, 에니어그램과 청소년상담/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이순민, 에니어그램과 놀이치료/좋은벗 통합 심리연구소 최현아)의 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어 생명,역동,통합의 장이 되었다.

에니어그램역동심리학회는 인간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인정할 수 있는 에니어그램을 도구로 자신을 치유하고 타인을 수용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단체, 조직으로 나아가도록 돕고 있다.

한편, 학회는 Susan Rhodes의 The Integral Enneagram을 번역한 통합에니어그램(학지사)을 출간하여 에니어그램을 수직적, 수평적, 입체적으로 조명한 통합적에니어그램의 개념을 한국에 소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이 책은 2016년 1월부터 시중에 보급될 예정이다.

에니어그램과 학회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은 에니어그램역동심리학회(02-2601-9877)로 문의하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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