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종합토건, 불법 건설폐기물 무단 매립의혹

▲ S종합토건,불법 건설폐기물 무단 매립의혹을 받고 있는 현장을 조사하는 모습(사진=Cnn21방송)

[세종=세종인뉴스] 박미르 기자= 전남 해남읍 연 동리 모텔 공사현장 주변에서 불법으로 매립된 건설폐기물이 다량 발견되어 해남군청 환경지도계에서 지난달 30일(월) 포 크레인으로 현장을 파헤치는 조사가 이루어졌다.

제보를 받은 해남군 관계자와 경찰 관계자는 해남군 연동리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조사한 바 폐콘크리트와 폐목, 폐벽돌, 페인트, 폐비닐 등이 다량 발견되었다.

현장 작업을 하고 있는 포클레인 기사 말에 의하면 현재 “25톤 차량으로 3대 분량(75톤)이 발견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마 어마한량이 더 나올 거라고 말 했다. 해남군 환경과에서는 정확히 계근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 할 거라고” 말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 민원인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에 나가 조사했다. 조사 한 바 사실로 들어났으며 땅주인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정확한 매립 량을 조사하여 행정처분을 내릴 것이다.”고 밝혔다.

모텔 하도급업체 박 모 씨말에 의하면 모텔주변 땅에 건축물 폐기물이 어마 어마한 양이 매립이 됐다는 제보자가 지금은 연락 두절이 되어 시공업체로부터 매수 당한게 아닌가 의심이 간다고 본 취재진에게 제보를 했다.

폐기물관리법 8조에 의하면, ‘누구든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허가 또는 승인을 받거나 신고한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곳에서 폐기물을 매립하거나 소각하여서는 아니 된다.’ 제63조(벌칙)에는 ‘이를 위반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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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르 기자  giddb1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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