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탈당속 천정배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성황리에 개최

천정배의원 창당준비위원장 선출

▲ 신당창당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천정배의원(사진 김부유 기자)

[서울=세종인뉴스 자체] 김부유기자 = 천정배 의원(무소속 전남 광주서구)을 주축으로 창당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칭)국민회의 창당발기인대회가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국민회의 창당발기인대회에는 창당발기인 800여명과 새정치민주연합 정대철 전 상임고문을 비롯 유선호 전 의원등 야권 저명인사를 비롯 호남향우회와 재야인사 1000여명이 몰려 성황리에 열렸다.

장진영 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발기인은 총 850명이 참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의원과 박주선의원등이 추진하고 있는 신당추진 세력과의 연대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천정배의원이 추진하는 국민회의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천정배의원은 참석발기인 만장일치로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내년 1월경 공식 창당을 하기로 했다.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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