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심장 "광주 김동철의원 탈당" 환영논평

[국회=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신당통합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무소속의 박주선의원은 20일 김동철(광주 북, 3선)의원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을 환영하는 논평을 내었다.

김동철의원은 20일 탈당기자회견에서 탈당후 안철수의원의 신당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1일 신당창당의 수순을 밝힐 안철수의원의 신당 참여에 현역 국회의원의 참여가 현실화 되면서 남은 광주의 의원들에 대한 탈당여부는 시간문제일 것이라는 주장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다가오는 20대 총선에서 야권은 새누리당과의 힘겨운 일전을 벌여야한다

다음은 박주선위원장의 논평이다

[논평] 김동철의원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을 환영합니다!

오늘 광주의 김동철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였습니다.

야권의 창조적 재편을 향한 김동철의원의 용기있는 결단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벌써 새정연을 탈당한 의원이 오늘로 7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닙니다. 야권재편을 위한 큰 물꼬가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이제 새정치민주연합을 대체하는 수권대안정당의 건설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과제는 각자 의원들의 용기있는 결단을 모아 하나로 통합된 신당 창당에 매진해야 할 때입니다.

서로의 출발과 조건을 따지기 보다는 제로베이스에서 출발한다는 살신성인의 자세로 ‘제3지대 원샷 통합창당’으로 국민의 여망을 실현하는 수권대안정당을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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