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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보병 사단 사병 사격중 큰 부상실탄 불량이냐 소총 약실 불량이냐, 오락가락 해명

제 31보병 사단 사병 사격중 큰부상

실탄 불량이냐 소총 약실 불량이냐를 두고 오락 가락 해명 가족들 원성

[광주=세종인뉴스] 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 제 31보병 사단에서 훈련 중인 A 병장이 소총 발사중 약실이 폭발해 손에 파편이 박히는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해 사병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러나 해당 부대는 원인 파악도 못하고 오락가락 해명 하고 있어 가족들은 사고를 은폐·축소 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 한국군 보병 표준 개인화기인 K2소총(자료사진)

A병장의 사고는 지난해 12월 24일 부대원 10여명과 부대 내 사격장에서 사격 훈련 중 남은 실탄 3천여 발을 집중 발사하던 중 소총 약실이 폭발해 왼손에 부상을 입고 광주 시내 북구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부상당한 A상병은 훈련에 쓰여야할 실탄이 3천여발이 남자 남은 실탄을 소진하기 위해 실탄 사격을 하다 손을 다친 것으로 취재 결과 드러났다. 그러나 사고를 낸 해당 부대는 아직도 약실이 폭발한 이유를 실탄 불량인지 소총 자체의 결함인 지를 조사 중이라고 함구 하고 있다.

더욱이 인명사고임 에도 불구하고 A상병의 사고가 난 오후 2시 이후 보고 체계에도 헛점을 들어내고 있다. A상병이 사고를 당한 2시 이후, 즉각 상부에 보고조치를 하지 않은 채 5분여를 피를 흘리는 상태로 A상병을 방치 한 것으로 드러나 A상병 가족 친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부대 관계자는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만 밝히고 있다. 사고를 낸 중대원들은 사격전부터 탄두의 끝이 흔들리는 불량 실탄 3발이 발견됐다고 실탄 불량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해당 부대는 소총 자체의 결함일수 있다는 애매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 총기사고를 당한 A상병(사진=cnn21방송 제공)

더욱이 31사단 관계자는 취재에도 응하지 않으면서 해당 병사의 개인적 실수처럼 몰아가는 분위기마저 보여 가족들의 원성을 더하고 있다.

현재 해당 부대는 소총 자체 약실 불량이냐 아니면 불량 실탄이 납품돼 폭발한 것인가를 두고 조사 중이다. 가족 친지들은 "A 병사를 다치게 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한편 실탄 수천 발을 무방비로 사격하게 한 배경등도 밝혀져야 한다.“ 며 ”다시는 이런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해 병사가 다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고 말했다.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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