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적십자봉사회 자유총연맹과 손잡다

15일 상호협력 위한 협약식 체결

▲ 15일 오전 11시 상호업무협약식을 체결하는 양 단체 회장(왼쪽부터 최순락,구제화 회장)

[세종=세종인뉴스/자체] 김부유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지부장 최순락)와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협의회장 구제화)는 15일 오전 11시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 목적은 양단체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호국정신 함양에 앞장서고 공동의 이익에 부합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교육 및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서며 공동행사 개최 및 참여를 통해 회원 상호간 교류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교육·자원 봉사단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행사 개최 시 회원 참여, 교육홍보 및 업무상호 지원을 하기로 했다.

▲ 상호업무 협약서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는 최순락,구제화 회장

이날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최순락 지부장과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구제화 회장은 "양 단체는 세종시의 순수한 봉사단체로 함께 동반해 왔으며 오늘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 전개는 물론 향후 세종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함께 모색하며 회원 상호간의 인적 교류를 통해 타 단체에도 좋은 선례를 남기는 일들을 함께 공유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지난 2012년 7월 1일 자유총연맹 충남지부 소속 지회에서 세종시의 광역시 승격으로 세종시 지부로 인가를 받아 초대 지부장으로 최순락 현 지부장이 취임했다. 취임 이후 조직의 기틀을 다지고 회원 배가운동을 통해 현재 100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약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는 구제화 회장 취임이후 사회공헌 활동 및 각종 구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어 안고 '아픔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함께'라는 슬로건을 적극 실천하는 국제기구 단체로 회원들 모두가 구제화 회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 임원 기념촬영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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