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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종시지체장애인협회장 각종 비리 중앙회에 ‘진정’중앙회, 관련 상황 확인중 절차에 따라 처리 예정

“협회장 임명제 인사제도 문제의 원인” 지적

"비리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할 수도 있다"

   
▲ [자료사진]

[세종=세종인뉴스] 박승철 기자=세종시지체장애인협회가 지난해 장애인들의 특별혜택인 공동주택 특별분양권 불법매매와 관련해 분란이 발생한 이후 회원들에 의해 정금종 지체장애인협회장에 대한 비리를 지체장애인 중앙회에 진정서를 지난해 연말 전달했으나 계속해 결과를 미루고 있어 불만히 고조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은 세종시지체장애인들의 수장인 협회장을 선정하는 규정이 다른 장애인협회와 다르게 회원들에 의해 선출하는 방법이 아닌 임명제로 선출을 하는 규정 때문에 회원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중앙회에서 전권을 행사하는 구조로 돼 있어 현 정금종 협회장도 회원들의 바람과는 관계 없이 임명됨에 따라 불만이 쌓여 있는 상태였다.

또한, 세종시지체장애인협회를 운영하면서 인사권을 갖고 있는 협회장이 자기사람을 위주로 조직을 구성함에 따라 지역의 지체장애인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 회장은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과정에서 협회의 임직원 및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상태에서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는 등 협회의 이미지를 실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 회장은 협회의 정관상 목적보다 외부의 관계를 통해 수익 및 이권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체육단체는 확실하게 구별이 돼 있는 상태지만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운영 방식을 놓고 원칙없는 인사, 무분별한 직함 남용, 협회운영에 외부인사 개입 등 협회 조직의 기반을 흔들고 있음을 회원들은 주장했다.

무엇보다 정 회장은 행사진행 비용을 지급하고 다시 본인의 개인통장으로 자금의 일부를 돌려 받는 식의 불법과 협회 통장의 공금을 현금으로 인출해 개인적인 용도로 유용한 것을 비롯해 공금 지출결의 누락, 카드대장 기재 누락 등에 대해 회원들은 분노했다.

세종시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은 정 회장의 각종 비리에 대해 중앙회에서 하루 빨리 밝혀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중앙회에서 정금종 회장을 계속해 감싸고 있을 경우에는 정 회장의 비리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수도 있음을 밝혔다.

세종시지체장애인협회 A회원은 “중앙회에서 절차에 따라 정회장에 대한 처리를 약속했으나 한달이 되도록 결과를 미루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정 회장에 대한 판결에 대해 시일을 끄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분노했다.

중앙회 양병춘 조직국장은 “진정서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서로의 주장이 틀려 확인 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상황이 드러나면 인사위원회에 위임해 규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승철 기자  baksc@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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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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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2016-01-27 12:21:19

    박승철기자님
    세종인뉴스에서 세종시 전반에 걸쳐서 개선점및 방향 가이드 해줄
    기사 내용 기대됩니다
    역시 기자정신 훌륭하십니다
    이제 세종매일언론기사 내용은 볼것이 없게 되었습니다
    좋은 보도 부탁 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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