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동아리‘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전개

설 명절 前 『선물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및 음주운전 예방활동 앞장

▲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이상수 서장과 동아리 회원(사진=세종경찰서)

[세종=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 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는 2일 오전7:30경 경찰서 정문에서 이상수 서장, 청렴동아리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들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선물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로 공무원으로서의 행동강령 준수 및 따뜻하고 건전한 설 분위기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전개했으며, 또한 출근길 숙취 운전에 대한 점검으로 사전 경각심 고취 등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서장을 중심으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및 음주운전 근절 홍보 문구가 적힌 ‘빵’과 ‘우유’를 아침 간식으로 제공하여 출근하는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수 서장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관행 근절과 청렴하고 검소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하면서 "자정우수관서 세종경찰의 위상을 계속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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