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마을회 정기이사회 및 총회

김은기 회장 주재로 2016년도 예산안 통과 등 의결

▲ 2016년도 세종특별자치시회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주재하는 김은기 회장(사진=세종인뉴스)

[세종=세종인뉴스/자체] 차수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마을회(회장 김은기)는 15일 오전 새마을회관에서 2016년도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가졌다.

이 날 이사회의는 김은기 회장, 황인산 시 지역회장, 최태분 시 부녀회장과 김부유, 임규모, 정준이, 김복렬, 서금택, 김충식 등 20여 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에 앞서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 정기이사회에서는 장재권 사무처장으로부터 2015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를 받고 이어 김태현·박인원 감사로부터 감사보고를 받았으며,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 기본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심의 의결을 했다.

▲ 세종특별자치시 새마을회 최태분 부녀회장과 황인산 지역협의회장(사진=세종인뉴스)

의결된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399,200천원으로, 세종시 새마을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행복한 국민' 이라는 목표로 문화공동체운동(삶의 질 향상), 이웃공동체운동(인보활동 활성화), 경제공동체운동(창조경제 기여), 지구촌공동체운동(새마을운동 해외전수) 등 4대 중점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이어서 11시부터 열린 정기총회는 이사 및 각 읍·면·동 회장 및 새마을문고 회장과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기 회장의 주재로 이사회 심의 안건 결과에 대한 총회 의결을 했다.

상정된 안건 의결 후 김은기 회장은 자유토론 시간에 각 이사들과 읍·면·동 임원들이 낸 의견을 청취 하고 제안된 의견 중 "2016년 새마을 문고 활성화에 대해 새마을 읍·면·동 협의회장단과 함께 상호 소통과 화합으로 노력을 해달라"는 당부를 했다.

▲ 세종특별자치시 새마을회 이사진과 김은기 회장(좌측으로 부터 6번째)(사진=세종인뉴스)

또한 "새마을회 시 이사진과 읍·면·동 협의회 임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주문에 대해 황인산 지역회장은 "자신이 나서서 임원진들과의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해 참석 임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 심의자료를 신중하게 검토하는 읍면동 임원진들(사진=세종인뉴스)

▲ 새마을회 정기총회에 선거유세 중 들린 새누리당 박종준 예비후보(사진=세종인뉴스)

▲ 심의자료를 신중하게 검토하는 읍·면·동 임원진들(사진=세종인뉴스)

▲ 정기총회 후 새마을회 임원진들(선거운동차 방문한 무소속 고진광, 새누리당 조관식 총선후보들)

최태분 시부녀회장은 "지난 연말 추위 속에 떢국용 떡을 함께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준 각 읍·면·동 부녀회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금년에는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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