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더민주 동반탈당한 청년당원
“박종준 예비후보지지…새누리 입당”

▲ 더민주당 세종시 청년당원들이 탈당후 새누리당 박종준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사진제공=박종준 후보사무실)

[세종=세종인뉴스] 정정자 기자= 세종시 전통시장연합회, 새누리당 청년당원 등 박종준 새누리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동반 탈당한 청년당원들이 박후보 지지선언 대열에 합류했다. 이들은 23일 새누리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청년당원 박병국 등 11명은 22일 박종준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해찬의원은 세종시 발전을 외면하고 있다”며 “세종시가 고향인 젊은 박종준 후보가 세종시를 살릴 적임자”라고 박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또 “박후보는 세종시의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세계 일류도시로 발전시킬 적임자로서 경제 교육 과학 문화 등 세종시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묘안과 열정을 갖고 있기에 박후보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더민주당 세종시당 청년당원들이 탈당후 새누리당 박종준 예비후보를 찾아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결       의       서

세종특별자치시는 2012.07.01.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은 세계적인 모범도시를 목표로 출발하였다.

국가행정을 중심으로 친환경 도시, 역사와 문화 그리고 교육의 도시, 사람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 「세종시신도시와구도시의공동지역발전연구모임」은 이와 같은 뜻을 함께하며 신도시의 교육 및 기반시설 등 초기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구도시의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이번 4.13 국회의원 선거에 세종시의 미래와 희망을 걸고 그간의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의지와 신념을 갖춘 우리지역 출신의 박종준 후보를 지지하기로 한다.

박종준 후보는 장군면 출신으로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민 정치에 앞장서는 따뜻함과 소신을 가지고 더 낮은 곳부터 시민이 잘 사는 세종을 위해 노력할 것을 믿는다.

또한 박종준 후보는 합리적인 결단과 민주주의 정신으로 시민을 위한 정치, 시민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며 우리 사회의 환경을 개선하고 다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기대한다.
세종시는 현재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소통하고 있어 이런 민심을 대변할 수 있는 박종준 후보를 적임자로 생각한다.

현재 세종시는 한쪽으로 편중된 정당 정치 세력으로 시민의 민심이 반영되지 않고 있어 이번 선거로 균형을 바로 잡아 시민이 주인인 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우리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박종준 후보를 적극 지지하여 승리할 것을 다짐한다.

세종시신도시와구도시의공동지역발전연구모임

정정자 기자  chunguiam@ham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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