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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측근 심기 도 넘어서세종시당 수석부위원장 명학산단 관리소장 임명 불발

이춘희 시장 측근인사 챙기기 언제까지

측근인물 산단관리소장 임명강행 실패

[세종=세종인뉴스/자체] 김부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세종시 연동면 일원에 조성한 명학산업단지 관리소장에 시장 측근 인사를 임명토록 하기 위해 입주기업체 대표자들에게 일방적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큰 논란이 일고 있다.

   
▲ 세종시 연동면에 조성된 명학산업단지(사진제공=뉴스세종)

세종시 모 인터넷 신문은 24일 명학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세종시 경제산업국 투자유치과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 달 이후 여러차례 입주기업체 대표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시장 측근인사로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C모씨를 명학산업단지 관리소장에 선출해 줄 것을 무리하게 일방 요구했다는 보도를 냈다.

세종시와 명학산업단지 입주기업체가 최근 마련한 명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정관(안)에 의하면 협의회장이 세종시장과 협의해 관리소장(유급상근이사)을 선출해야 한다.

그러나 세종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들은 지난 달 명학산단 입주기업체 대표자들과의 만남 자리에 아무런 추천 절차나 협의를 거치지 않은 C씨를 참석시켜 인사토록 했으며, 이후 시장 결정 사항이니 C씨를 관리소장에 선출해달라고 일방적으로 요구했다고 한다.

C씨의 명학산단 관리소장 선출문제는 입주기업체협의회와 사전 협의 과정조차 거치지 않은 세종시의 일방적 요구에 대해 추천 당사자의 전문성 결여 등을 문제 삼으며 반발하는 입주기업협의회 대표자측 등의 반대에 부딪혀 사실상 시장의 요구가 무산된 상황이다.

C씨 내정 무산 사태 이후에도 세종시는 또 다른 A씨와 B씨를 관리소장에 선출해 줄 것을 잇따라 무리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A씨의 경우 범죄 전력이 문제되고 있으며, 세종시 특정 간부 공무원이 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B씨는 전문성 결여가 관리소장 선출 걸림돌로 꼽히고 있다.

명학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자들은, 세종시가 추천 인물에 대한 정보도 제대로 제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부적격 인사들을 관리소장에 선출해 줄 것을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정상적인 추천 절차로 볼 수 없는데다 사실상 인사 외압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당분간 관리소장 선출에 따른 진통이 계속 될 것으로 우려된다.

2016년 명학산단 소요예산(안)과 정관(안)에 따르면 관리소장의 연봉은 4천 8백 50만원이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 가능하다.

명학산업단지는 2012년 연기군시절 당시 연기군수였던 유한식 군수와 군의원들이 세종시 출범을 앞두고 연동면 명학리, 내판리, 응암리 일원에 2012년 조성을 시작했으며 현재 입주 확정 기업체수는 13개업체다.

명학산업단지는 세종시 연동면과 부강면 등의 인구유입 효과와 인접해 있는 삼성전기와의 상생발전으로 세종시 자족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연기군에서 세종시로 전환 출범한 이후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부지를 매입하고 기반시설 공사를 하여 지난 2014년 완공된 산단이다.

이후 이춘희 시장은 같은 해 6월에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이 되어 7월 1일부터 시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사무소(시당 위원장 이해찬)

또한 이번 산단 관리소장으로 내정 임명하려 했던 인물은 2007년 연기군부군수로 재직중 당시 보궐된 연기군수 선거에 한나라당 군수 후보로 출마하여 낙선한바 있다.

이후 그는 새누리당 세종시당의 주요 직책을 맡고 있다 2014년 지방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의 C모 세종시장 후보측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다 경선에서 유한식 당시 시장에게 자신이 밀던 후보가 패하자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더민주당 측 모 인사의 권유에 선거일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에서 전격 입당하여 이춘희 시장후보의 선거참모로 일했다.

(위 기사내용중 범죄전력 여부가 있다는 해당 당사자는 본지에 그 범죄기록은 실효가 되어 법적 문제가 없다고 밝혀왔기에 알려드립니다.)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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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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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47 2016-03-08 01:59:08

    시장이 시장노릇을 제대로 못하니 쯧쯔   삭제

    • 세종인뉴스 편집국 2016-02-29 11:06:05

      세종인뉴스 댓글은 기사에 대한 반론이나 의문점 등은 수용하지만 인신공격성 글이나 욕설등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폭로성 기사 제보도 받습니다. 언제라도 보내주시면 검토후 기사화 하겠습니다.   삭제

      • 으이그 2016-02-25 12:41:47

        무슨 냄샌가 했더니 똥냄새구나.
        C모님... 내가 잘 아는 분 같은데 곱게 늙어야지요~   삭제

        • 멍멍이 2016-02-24 17:12:16

          ㅋㅋㅋㅋ 정말 재미있네요.
          김부유 기자님
          요즘은 김기자님 기사 읽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전에 시의원을 하셔서 그런지 다른 기자들분들보다 월등히 날카롭습니다.
          이제 정말 기자 같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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