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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올해 전국 '첫 황사바람 불어온다’

기상청 ‘5일 밤부터 올해 전국 첫 황사’

   
▲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가 한반도를 뒤덮은 모습(사진출처=위키백과)

[서울=세종인뉴스] 김부유/기자= 기상청은 지난 3일 오후부터 4일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황사가 발원되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최근 발원지 부근의 지표면이 건조하고, 몽골 동쪽 지역에 위치한 저기압 후면의 강한 바람에 의해 황사가 발원하여 저기압을 따라 남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는 5일(토) 밤 서해 5도를 시작으로 6일(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짙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다음 주 초까지 옅은 황사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국 내몽골고원의 황사 추가 발원 여부와 기류에 따라 강도와 지속시간이 매우 유동적이다.

황사 예보 시에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점검하고, 외출 시 마스크 등을 준비,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축산 농가에서도 축사 및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된다.

위키백과·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에 따르면 황사의 피해는, 태양의 일사량을 감소시키며, 폐호흡기 환자와 조기 사망자를 늘리고, 항공, 운수, 정밀산업 등에 손실을 준다.

황사가 부는 지역은 시계가 줄어들며, 황사 먼지는 기관지의 자극이나 천식 외에도 여러 방면에서 일반인의 건강에 위협을 준다. 황사가 불 때에는 그 심한 정도에 따라 집 밖에서 활동을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천식이나 다른 호흡기 질환 환자에게 황사는 치명적일 수 있다. 황사 먼지의 피해 지역에서는 사망률이 1.7%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다.

모래 자체는 토양에 해롭지 않지만, 황을 배출하여 산성비의 원인이 된다. 모래 폭풍은 또한 토양의 질을 저하시켜 농지를 파괴하며, 재와 그을음, 중금속이 축적되기도 한다.

황사와 함께 내리는 오염된 비는 송충이를 죽이는 효과가 있으며, 사람의 피부에 매우 해롭다.

황사가 한번 발생하면 동아시아 상공에 떠도는 미세먼지의 규모는 약 100만t에 이른다. 이 가운데 한반도에 쌓이는 먼지는 15t 짜리 덤프트럭 4,000대에서 5,000대 분량인 46,000t에서 86,000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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