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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푸드&와인 축제는 돈잔치!15억원이 아까운 수준 낮은 축제였다.

푸드&와인축제 과연 대전을 대표할만한 축제인가?

제3회 푸드&와인축제가 2014.10.2-10.4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 DCC, 엑스포한빛광장에서 개최되었다.

대전시가 대표적 먹거리는 물론 특색있는 전통음식과 전통주 또는 대전시만의 자랑거리라며 내세운 푸드&와인축제에 15억원(작년 20억원)이라는 사업비를 지출해 시민들의 많은 빈축을 사고 있다.

페스티벌에 다녀온 시민들에 의하면, 주최측에서는 긴줄을 서서 지쳐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와인의 특장점 효능 감별법 원산지별맛의 구별법등 와인의 홍보나 시음 보다는 판매에 급급한 모습들과 푸드&와인축제와 관계가 없는 대전시 의료관광부스에는 맛사지 무료체험 의료관광의 메카인 대전시와 강원도, 충청남․북을 연계한 휴양형 의료관광 농촌 체험의료관광등 모든 홍보는 다해놓고 부스안에 들어가보면 보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등 안마기 2개와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안중에 없이 놓여진 체지방 측정기 하나만 놓여 있어 실망감을 금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형상담코너에도 의사는 없었으며 명찰도 없는 안내원이 물끄러미 쳐다만 보고 있을 뿐 부스안에는 관계자들로 보이는 몇몇 사람들이 의자를 독점하고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들, 또한 국제적인 행사를 개최하면서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할 구급차 한 대도 보이지 않고 텅빈 응급의료센터는 왜 설치하였는지? 안전불감증이 부른 대형사고들을 수없이 겪고도 아직도 무사안일한 대처를 하는 행사관련부처 공무원과 관계자들에게 되묻고 싶었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주류를 이뤘다.
또한 패스티벌에 참가하는 50여명의 외국 와인단체 관계자들의 항공료와 숙박료등까지 지원해야하는 전통성과, 정체성도 없는 푸드&와인축제에 시민들의 혈세가 함부로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들이 많았다.

대전시 뿐 만이 아닌 전국의 많은 자치단체 축제가 정부의 인증 축제로 공인받게 되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최대 5억원)의 국비지원뿐 아니라 축제로써 공신력을 갗추게 되어 향후 축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으며, 대전의 푸드&와인축제 역시 제대로 된 행사라면, 관광 인프라도 조성할 수 있어  외지 관광객들을 더 많이 유치하여 부족한 대전시의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5대 도시라 일컫는 대전광역시의 전통성과 대표성을 지닌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가 없다는 것은 지역단체장이나 관련업무 공무원등의 자질 부족으로 무사안일, 복지부동의 표본인 전시행정을 해마다 되풀이 하는 것은 공무원이 선거때마다 지역단체장이 바뀔 수 있고 그때마다 지역단체장의 눈치만 살피며 내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헛되이 예산을 낭비하는 공무원이 아직도 많이 있기 때문이라는 시민들의 지적과 성숙한 시민 축제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더 이상 그런 공무원을 국민들이 용납치 않을 것이고,책임소제를 물어 반드시 물어 전시행정을 근절 시켜야 된다는 지적이 많았다.
근래 각 지자체마다 앞 다투어 경쟁이나 하듯 개최되는 수많은 축제와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계승발전되지 못하고 사장되고마는 일회성 축제 진정 관람객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보여주기식 생색내기식... 전통성이 결여된 축제가 국민들이나 외국인들에게 얼마만큼의 호응을 받을 수 있을지 다시금 생각볼 시기이다.

세종in뉴스 구도영 취재본부장

 

구도영 기자  koogi0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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