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군문화축제 성황리 아쉬운 폐막!

계룡군문화축제의 일꾼 김미경시의원

충청남도 계룡시는 조선초 태조 이성계가 신도읍지로 구상하였을 만큼 예로부터 풍수지리적 대길지로 여겨져 왔다.

주변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인 국립공원 계룡산을 비롯해 공주ㆍ부여 등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중심지와도 인접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2시간대에 다다르는 지리적 강점도 지니고 있다.

강력한 군사력이 평화를 지킨다! 행사장에 함께 온 늠름한 미래 여군장교

1980년대 초반부터 우리나라 국방의 중추기관인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가 계룡지역으로 이전하면서 군인 가족과 군관련 시설도 함께 이주 되었으며, 계룡시민의 절반 이상이 군인가족이면서 디펜스 아시아, 지상군 페스티벌, 모형항공기대회, 벤처국방마트 등 대표적인 군관련 행사가 계룡대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면서 새로운 군문화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고장이다.

계룡시의회 김미경 시의원의 군문화축제 홍보활동 사진

계룡시의회 김미경 시의원은 세계의 문명과 시대를 이끌어 온 주체는 종교와 군으로 인류의 역사와 문화에 끼친 영향은 실로 대단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표출되어 왔으며,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어떤 국가보다도 군의 가치와 의미는 남다르고 소중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군을 통한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대규모 이벤트는 매우 가치 있는 문화행사라고 여겨진다며,

공군 파일럿의 꿈을 키우는 미래의 보라매 남매

충청남도와 계룡시에서는 우리나라가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서 한국전쟁의 아픔을 딛고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한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 전쟁의 종식을 염원하는 국민의 바람, 그리고 세계 평화를 갈망하는 인류의 희망을 한데모아 화합과 평화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러한 지역 여건과 문화적 기반, 그리고 세계인의 소망을 담아 군문화의 중심지인 계룡대 일원에서 경연과 축제를 종합하는 국제행사로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문화축제의 가장 인기 있는 체험장 "헬기탑승 및 견학 코스"

한편, 게룡시는 국제행사에 앞서 군문화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엑스포 준비에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기 위하여 2007, 2008, 2010, 2011, 2012, 2013년도에 이어 금년도에도 사전행사를 10.1～10.5까지 5일간 개최 한바 있다.

사진은 지난 10월 5일 군문화 축제 폐막식 장면

김미경시의원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군문화엑스포의 개최 당위성과 군문화에 대한 관심을 한단계 높힘으로서 군문화를 가치있는 문화영역으로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서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해병 출신 정남영씨 가족

김미경시의원은 지난 2010년 계룡시의회 여성비례대표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늘 성실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하여 지난 6.4지방선거에서 계룡시의회의원 후보중 두번째 최다득표 의원으로 당선이 되어 현재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자신의 폭넓은 인맥을 발휘하여 많은 단체와 개인 가족등을 군문화 축제에 초대하여 지역사랑 의원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계룡시 이통장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하는 김미경시의원

구도영 기자  koogi0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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