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대 총선현장 세종시 후보들 선거운동

[세종=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최근 더민주 이해찬 의원이 당 공천결과에 불복하여 탈당후 지난 15일 무소속으로 등록한 이후 북부권 중심지인 조치원에서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 가운데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박종준 예비후보는 조치원역 로터리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열심히 유세활동을 벌이고 있다.

▲ 새누리당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박종준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역시 세종시 전략공천설이 나도는 가운데 유재호 예비후보는 현재 전략공천설과는 무관하게 묵묵히 유세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변의 반응이 호의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공천과정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지만 이미 당을 떠난 무소속의 이해찬 예비후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전략공천설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선거유세에 임하고 있는 유재호 예비후보

이 밖에도 국민의 당 역시 구성모와 고진광 예비후보도 경선을 앞두고 열심히 지역 바닥민심을 얻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 국민의당 세종시당 창당식에 함께한 안철수 대표(중앙)와 구성모(왼쪽 끝),고진광(왼쪽 두번째)예비후보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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