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고객들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

▲ 세종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석훈 당선자

[세종=세종인뉴스] 박승철 기자= 세종시전통시장 상인회는 28일 시장상인회 사무실 2층에서 2016년도 상인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석훈 후보가 상인회장으로 재당선 됐다.

이날 상인회에서 실시한 투표결과를 보면 시장상인회원 총 213명 중 189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24명이 기권한 가운데 김석훈 기호 1번 124표, 최원균 기호 2번 65표를 얻어 김석훈 후보가 59표 차이로 상인회장으로 뽑혔다.

▲전통시장 상인회장 투표를 하고 있다

김석훈 세종시전통시장 상인회장 당선자는 “세종시에 4개의 전통시장 중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에 신도시의 많은 고위층과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시점에서 시장을 더욱 활성화해야 된다”면서 “항시 문제가 되고 있는 주차장을 확보하도록 해야 하며 홍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장 입구에 간판을 설치하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향후 비전을 밝혔다.

박승철 기자  baks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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