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전 도지사 박종준 후보 힘 보탰다

▲ 조윤선 전 장관이 박종준 후보 유세에 나섰다

 _{[세종=세종인뉴스] 박승철 기자=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장관은 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세종시 조치원 전통시장과 대평동 모델하우스 일대를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하고 박종준 후보의 유세를 지원했다.}

_{이날 유세에서 조윤선 전 장관은 “제가 정무수석으로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하면서 지켜본 박 후보는 일 잘할 뿐 아니라 대통령의 지근거리에서 목숨을 걸고 대통령을 보좌한 능력 있는 분이다”며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할 힘 있는 여당의 후보는 바로 박 후보이며 전국에서 가장 팽창하는 도시, 보육시설과 교육시설의 확충, 균형발전 등 쌓여있는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 박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_{이어 박종준 후보는 “이제 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4년간 세종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평가를 보면 대한민국의 행정수도 세종의 자존심과 명예에 걸맞지 않는 초라한 성적이다”며 “흘러간 물이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듯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세종시는 젊고 참신하고 열정적인 사람, 일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으로 금남부터 소정까지 하나된 상생의 도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_{한편 이날 유세에 심대평 전 충남 도지사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박승철 기자  baks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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