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사랑나눔청소년합창제 성료

▲ 제3회 사랑나눔청소년합창제에 참가한 합창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와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청주=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사)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충북지부(지부장 이갑준)가 주관한 제3회 사랑나눔 청소년 합창제가 지난 2일 청주 주중동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생 및 학부모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갑준 지부장은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합창제를 통해 협동심 배양과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일환으로 행사를 주관했다”면서 “합창제가 단순히 함께 노래한다는 의미보다는 여러분들의 하나된 화음을 통해 함께 배려하고 나누는 소중함과 잠재된 끼를 마음껏 발휘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합창제는 청주시 소재 흥덕초·율량초·산남초·북이초·만수초, 음성군 소재 용천초·오선초·대소초와 충주시 소재 대림초 등 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사)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는 여성가족부 산하 법인단체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함께 참여하는 수련회를 통해 인성교육과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순수 봉사단체이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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