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세종시 학교 밖 청소년 두드림프로그램 실시

▲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미지 로고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류권옥)는 “미래의 문을 두드리면 꿈이 열린다”는 주제로 취약계층 청소년이 처해있는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고 자신 있게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자립역량을 갖추도록 세종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8월30일(화)~9월8일(목)까지 총6회기에 걸쳐 세종시청소년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두드림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두드림 프로그램은 사회 및 개인적 자원의 부족으로 위기상황에 노출된 가출, 학업중단, 보호시설, 교정시설 등 자립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OECD에서도 위기청소년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직업이나 성인으로서 삶을 성취해내지 못할 것 같은 사람,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지 못할 것 같은 청소년’이라고 정의하여 위기청소년이 직업을 갖고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지적했다.

이에 세종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시한 두드림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립을 준비함에 있어 실제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류권옥)는 두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준비 수준을 향상시켜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종시가 되기를 힘쓰겠다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청소년지원센터(044-868-1318)로 하면 된다.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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